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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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고우리, 지오 양다리에 충격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3.05.25 17:50 / 기사수정 2013.05.25 17:50

대중문화부 기자


▲사랑과 전쟁2 고우리 지오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고우리가 지오의 배신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2편에서는 엠블랙 멤버 지오와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호흡을 맞췄다.

회사 입사동기인 주원(지오 분)과 고은(고우리 분)은 남들 앞에선 앙숙처럼 보이지만 사실 달콤한 비밀연애 중인 연인으로 설정됐다.

우연히 자신의 연인 고은이 기업체 사장 딸이란 사실을 알게 된 주원은 출세욕에 고은과 결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주원은 우연히 고은의 아버지 회사가 부도가 났다는 사실을 알게 돼 배신을 결심했다.

주원은 이사의 주선으로 이사의 딸과 맞선을 봐 정략결혼을 결심까지 하게 됐다. 고은 몰래 이 같은 양다리를 걸치던 주원은 어느 날 고은에게 걸리고 말았다.

이사의 딸은 주원에게 친구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는데 그 친구가 바로 고은이었던 것.

사실 이사가 주원을 눈 여겨 보게 된 계기는, 자신의 딸의 친구인 고은이 평소 주원을 좋게 얘기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단번에 모든 상황을 파악한 고은은 충격으로 표정이 굳어졌고, 이후 담담한 척 주원의 집에서 자신의 물건을 챙겨 나오다 결국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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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우리 지오 ⓒ KBS]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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