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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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대스파르타, '전면전'과 '사령관 시스템'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2013.05.24 18:02 / 기사수정 2013.05.27 13: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30~40대 게이머들을 사로잡고 있는 전쟁 MMORPG '트로이대스파르타'가 게임의 핵심 소재 '전쟁' 콘텐츠의 대거 추가 및 개편으로 유저몰이에 나선다.

'재유게임즈'는 자사의 전쟁 MMORPG '트로이대스파르타'가 24일 2013년 상반기 최대 이슈 콘텐츠 '전면전'과 '사령관 시스템'을 포함한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전면전'과 '사령관 시스템'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내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예고된 이후 게이머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린 내용들로 향후 '트로이대스파르타'의 세력 판도를 결정할 핵심 시스템이다.

이중 '전면전'은 대립 중인 '트로이'와 '스파르타' 진영 전체 유저가 아르고스 평원 지역을 통해서 상대 지역으로 침공할 수 있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전면전이 시작되면 모든 정규 레벨전, 통합전 등이 중단되고 각 진영의 본성을 포함한 필드 전체가 전쟁 지역으로 변경되어 전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한다.

전면전에서 승리한 진영은 최대 300% 경험치 상승 혜택이란 보상이 주어지며 전면전의 전투 결과는 추후 업데이트 될 공선전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또 다른 업데이트인 '사령관 시스템'은 '스파르타'와 '트로이' 진영의 정점에 설 자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총 지휘관은 5명의 부사령관과 함께 별도의 지휘 공지를 통해서 레벨별 정규전, 통합전, 전면전 등 '트로이대스파르타'에서 진행되는 모든 전쟁을 지휘하는 위치이다.

특히 세력금고에 쌓이는 막대한 군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이를 통해 전쟁 참여 인원에 대한 자금 조달, 상대 세력의 핵심 유저(사령관 및 길드 장 등)들에게 현상금을 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영금고를 운영 할 수 있다.

또한, 사령관과 부사령관이 되면 뛰어난 능력을 가진 전차와 특수 아이템들이 재임기간 동안 부여된다.


이밖에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강화 보조 아이템, 통합/정규 전쟁 시스템과 가드 NPC 능력치 조정, 자동사냥 시스템 등이 이루어진다.

재유게임즈 류인희 이사는 "트로이대스파르타는 현존 MMORPG 중 그 종류와 횟수 부분에서 가장 전투적인 게임이었고 이번 전면전과 사령관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전쟁 MMORPG로서의 측면이 더욱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기대할 만한 많은 업데이트가 대기 중으로 명실상부한 전쟁 MMORPG의 최고봉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로이대스파르타' 업데이트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tsw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트로이대스파르타 ⓒ 재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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