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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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헬멧이 삐뚤어져도 기분은 최고'[포토]

기사입력 2013.05.23 22:45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2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두산이 선발 노경은의 6⅔이닝 무실점 호투와 연장 11회 정수빈의 끝내기 적시타를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연장 11회 1아웃 만루 끝내기 적시타를 날린 정수빈이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아 헬멧이 삐뚤어진 상태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오고 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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