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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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맞은 '해피투게더3', 이영자와 '추억여행' 떠나

기사입력 2013.05.23 16:51 / 기사수정 2013.05.23 16:5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사우나를 벗어났다. '해피투게더3' 300회 특집의 콘셉트는 '추억 여행'이다.

2007년 7월 시작돼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300회 특집은 사우나에서 토크를 즐기던 기존 포맷을 벌어나 스타의 추억을 '해피투게더' 식구들이 찾아주는 '추억여행'으로 꾸며진다.

'해피투게더'가 처음 선보이는 이 콘셉트는 스타가 현재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의 장소에 다시 방문해 당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을 먹어보며 과거를 회상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포맷이다.

300회를 빛내 줄 특별 게스트는 이영자다. 그녀는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 송은이, 김숙과 함께 추억여행을 떠났다. 이영자는 추억장소를 정하며 "처음 상경하여 많이 힘들었던 시절이었지만 내 꿈을 꾸게 해준 곳"이라며 다시 한 번 찾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다 함께 버스를 이영자의 추억의 장소로 이동했다. 멤버들의 궁금증 속에 밝혀진 추억의 장소, 이영자는 "내 추억의 장소 아니냐, 300회 특집게스트로 불려 놓고 너무 한 것이 아니냐"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300회 특집답게 새로운 코너 '옛날 사진 다시 찍기'가 공개된다. 이는 요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찍기 방식으로, 자신에게 소중한 과거 사진을 현재 그대로 재현해 다시 찍어보는 것이다.

게스트 이영자가 가지고 온 추억의 사진들 중 1장을 뽑아 해당 장소로 이동한 출연진은 이영자와 함께 그의 추억을 재현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해피투게더3' 300회 특집은 2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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