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전혜빈이 ‘직장의 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은 지난 20일 새벽 3시 42분, 파주에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신’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집에 가던 중 동영상 셀프 카메라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혜빈은 영상을 통해 “전 배우들의 단합이 너무 좋아서 재미있게 촬영했다. 끝난 게 너무 아쉽다. 시즌 2가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며 “금빛나는 등 연기 투혼이 있었던 것 같다. 등에게 상을 주고 싶다”며 유머러스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직장의 신’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웃고 울고 공감하는 만큼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역할로 찾아뵈었으면 좋겠다” 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 인사까지 한 전혜빈은 평소 자신의 털털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얼마 전 새로 한 네일을 자랑하거나, 귀여운 손 키스를 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있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전혜빈과 김혜수, 오지호, 이희준, 정유미, 조권 등이 호흡을 맞춘 ‘직장의 신’은 슈퍼 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 분)을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 냈고, 22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전혜빈 ‘직장의 신’ 종영 소감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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