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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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신세경, 기억상실증 거짓이었나…11.4% 수목극 1위

기사입력 2013.05.23 07:39 / 기사수정 2013.05.23 07:39

임지연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가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보였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5회는 1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4회분이 기록한 10.3% 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지난 방송분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에 이어 9.3%의 시청률을 보인 KBS 2TV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를 누르고 수목극 왕좌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과 함께 하반신 마비 판정은 서미도(신세경 분)은 자신의 병실을 찾은 한태상(송승헌)의 손을 잡으며 애정을 표현했으나 이재희(연우진)에게는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태상은 미도가 재희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고 자신과 행복했던 일들만 기억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반전이 생겼다. 미도가 재희와 태상이 함께 있을 때 했던 말을 한 것. 이에 재희에 대한 기억이 없는 것처럼 연기했던 미도의 거짓이 드러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2%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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