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디스 러브(This Love)'로 위력을 과시했다.
2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 소리바다는 신화의 '디스 러브'가 5월 3주차(13일~19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화는 '디스 러브'에 국내 최초 '보깅 댄스'를 도입해 색다른 변신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바이브의 '이 나이 먹도록'이 올랐다. 수록곡인 '19세 미만은 이 노래를 듣지 못해요'가 6위, '그토록 믿었었던 그 여자가 시집가던 날'이 11위, '봄비'가 18위로 주간차트에 진입했다.
서인영의 '헤어지자'가 3위, 지난 주 1위였던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는 4위로 하락했다.
또한 2PM의 '하.니.뿐'은 7위, 지아와 레드애플 한별의 듀엣곡 'With Coffee'는 15위, 산이의 'Big Boy'는 20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 주 이효리의 '미스코리아'에 이어 신화의 '디스 러브'가 정상에 오르며 1세대 아이돌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데뷔 11년 차 바이브의 신곡들도 차트에 대거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신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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