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류수영, 취사병으로 완벽 변신 '못하는 게 뭐야?'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류수영이 일일 취사병으로 지원해 능숙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류수영과 샘 해밍턴이 강원도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서 일일 취사병에 지원해 요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류수영과 샘 해밍턴은 재료 손질을 시작, 극과 극으로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샘 해밍턴은 손이 다칠까봐 천천히 칼질을 했으나 류수영은 빠른 속도로 능숙한 칼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류수영은 탕수육 300인분 만들기에 도전하며 "평소 탕수육을 정말 좋아한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류수영은 탕수육을 튀기는 뜨거운 기름의 열기에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은 채 능숙한 손놀림으로 탕수육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의 내레이션은 소녀시대, 카라, 강민경, 백진희에 이어 손담비가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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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류수영, 샘 해밍턴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