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15

요즘 광고는 '댄스'가 대세, 보는 재미 '쏠쏠'

기사입력 2013.05.16 20:05 / 기사수정 2013.05.27 12: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최근 댄스를 활용한 광고들의 인기가 거세다. 단순히 제품의 이미지를 표현하거나 설명하는 것을 넘어 모델을 내세운 댄스를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의 ‘G1’ 광고에서는 배우 하지원과 이종석이 발랄하고 깜찍한 커플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커플댄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식스 슈루슈 스텝을 밟아봐’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에서 하지원과 이종석은 ‘워킹 스텝’, ‘퀵스텝’, ‘쇼잉스텝’ 등 총 3단계 동작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 하우스 ‘오가닉’ 광고는 최근 배우 고창석의 오가닉 댄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오가닉 댄스는 씨 뿌리기, 목화 수확, 실 뽑기 등 오가닉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몸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고창석은 촬영 당일 현장에서 5분 만에 동작을 익혀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여 ‘댄스 신동’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창석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코믹한 댄스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최근 TV 광고는 가수 보아의 귀여운 맘보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광고 속 보아는 새침한 표정과 함께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드는 깜찍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멤버 5명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의 무한 매력이 담긴 댄스 광고로 인기몰이 중이다. 광고에서는 이들 각자 캐릭터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둘리춤, 메뚜기춤, 강북멋쟁이춤, 망치춤, 쪼쪼댄스, 하이브리드 셔플댄스 등을 보여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이종석, 하지원 ⓒ 아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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