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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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허영생, "SS501도 신화처럼 다시 뭉쳤으면…"

기사입력 2013.05.16 14:44

김승현 기자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허영생이 신화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신화 전 멤버와, 어릴 적 신화를 보며 꿈을 키웠던 가수 허영생, 신화 팬클럽 출신 KBS N 아나운서 최희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생은 "15년 동안 해체하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모아 온 신화를 보며 자신들을 많이 반성하게 된다"며 "특히 신화가 남자답게 싸우고 쿨하게 화해하는 일화들을 전하자 SS501때 서로가 그러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같이 활동하게 된다며 신화처럼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허영생은 "'승승장구'에 나온 신화를 보며 SS501 멤버들이 생각나 문자를 했더니 다른 멤버들도 같은 마음으로 그 방송을 보고 있었다"며 "언젠가 SS501로 다시 한번 활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화는 15년 동안 팀이 유지해올 수 있었던 비결을 밝히며 아이돌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당부도 전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 신화특집은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허영생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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