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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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김정한 PD, "'임성한 작가, 막장이라 생각해 본 적 없다"

기사입력 2013.05.16 15:22 / 기사수정 2013.05.16 15:22

신원철 기자


▲ 오로라공주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막장이라 생각해 본 적은 없다"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복합 상영관에서 열렸다. 작품 연출을 담당한 김정한 PD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 '막장'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는 말에 "막장…저는 '보석비빔밥'도 그렇고 이번 작품도 그렇고 막장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김 PD는 이어서 "임 작가와 저는 작품을 경쾌하게 풀어나가자고 생각할 뿐"이라며 그동안 제기됐던 '임성한 = 막장' 공식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로라 공주'의 임성한 작가는 높은 시청률 이면에 '막장' 설정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오로라공주'는 배우 전소민(오로라 역), 오창석(황마마)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오자룡이 간다' 후속으로 20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SBS '하늘이시여'와 '신기생뎐(傳)', MBC '아현동 마님'과 '보석비빔밥' 극본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기도 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MBC 김정한 PD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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