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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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초코과자 몰래 먹다 걸리자 '시치미뚝'

기사입력 2013.05.12 19:43 / 기사수정 2013.05.13 14: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샘 해밍턴이 또 한 번 먹방을 찍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미르,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이 강원도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로 전입한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과 샘 해밍턴은 주특기 통신병을 부여 받아 안테나를 고정하는 못을 박는 작업을 했다.

다른 멤버들보다 일찍 작업을 마친 류수영과 샘 해밍턴은 생활관으로 돌아와 화룡대대에 들어온 이래 처음으로 초코과자를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꿀맛 같은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뒤늦게 훈련을 마친 다른 멤버들이 돌아온 것. 다른 멤버들에게 들키기 전에 여유롭게 간식을 먹은 류수영과 달리 샘 해밍턴은 허겁지겁 흔적을 감추느라 정신이 없었다.

입가에 과자 가루를 묻힌 채 입을 오물거리는 샘 해밍턴을 발견한 서경석은 "지금 뭐 먹어?"라고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뭐 안 먹어"라며 시치미를 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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