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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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유해진-차태현, 충격적인 막대과자 게임 '초토화'

기사입력 2013.05.12 19:06 / 기사수정 2013.05.12 19:0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유해진과 차태현이 막대과자 게임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춘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 차태현, 주원, 최강희는 한팀을 이뤄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진행된 친구 초대하기 찬스에 임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하고 말았다.

이문세를 초대하며 친구 초대에 성공한 성시경의 팀만이 이문세가 사온 삼겹살을 먹게 됐다. 이에 성시경 팀의 이수근은 최강희에게 "1명을 선택해 막대과자 1cm를 남겨라"는 미션을 성공할 경우 최강희를 포함한 2명에게 식사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최강희는 삼겹살을 위해 이수근의 제안을 받아들인 뒤 김종민을 선택해 막대과자를 먹기 시작했다. 최강희는 성큼성큼 막대과자를 먹으며 김종민의 얼굴에 다가가더니 결국은 1cm를 남기는 데 성공해 식사기회를 얻었다.

유해진과 차태현은 최강희가 주원을 구제하자 둘이서 막대과자 게임을 하겠다고 나섰다. 두 사람 모두 입술이 두꺼운 걸로 유명한 탓에 모든 멤버가 두 사람의 막대과자 게임에 집중했다. 유해진은 막대과자를 물고 있는 차태현에게 저돌적으로 다가가 막대과자를 거의 없애버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해진, 차태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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