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났어 정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희라의 1인 2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잘났어 정말'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일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은 10.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사랑했나봐'의 마지막회 방송분(18.8%)보다는 8.6%P 낮은 수치지만 첫 회 시청률(9.6%)보다는 오히려 높아 앞으로의 상승세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지수(하희라 분)와 차우성(이형철)과의 애틋했던 과거와 민지수를 배신한 후 이선미(김빈우)와 결혼한 차우성의 현재 모습이 그려졌다.
민지원(하희라)은 언니 지수와 정반대의 성격으로 그가 가진 강한 에너지로 홀로된 언니를 위로하고 조카를 보살피며 살아간다.
2회 방송에서는 민지수와 차우성이 비참한 모습으로 재회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잘났어 정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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