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강호동의 새 예능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돋보이는 패션으로 신고식을 제대로 치르고 있다.
유이는 얼음공주 캐릭터와 발랄하고 애교 넘치는 캐릭터의 이중적 조화가 지극히 사랑스러운 스타로서 특히 건강미가 넘치는 탄탄한 몸매로 시청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 그가 최근 ‘맨친’에 유일한 홍일점으로 합류하면서, 통통 튀는 예능감과 함께 매력적인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몰입을 증가시키고 있다.
유이는 첫 방송에서 촬영 차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위한 ‘공항패션’으로 편안한 후드에 패턴 레깅스를 매칭하여 여행에 걸맞은 공항패션의 정석을 선보였으며, 베트남 현지에서는 화사한 컬러의 방풍 자켓 혹은 스타일리시한 반팔 티셔츠에 핫팬츠로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산뜻함 속 유이의 각선미가 드러나는 고급 아웃도어 패션 스타일링은 기존 아웃도어 의류가 놓치기 쉬운 여성성이 한층 강조돼 앞으로 펼쳐질 ‘유이 패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지난 5일 방송에서 '맨친' 멤버들은 플래시몹(Flash mob)으로 베트남 시민과 하나가 돼 화제가 됐다. 먼저 유이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고 강호동, 윤종신, 윤시윤 등이 차례로 개성있는 춤사위를 선보이며 시민들을 열광케 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유이,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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