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SNL 코리아'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낸시랭이 쿨한 반응을 보였다.
낸시랭은 5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아름다운 것은 언제나 이상하다는 보들레르의 말도 있죠. 선정돼서 너무 영광이에요! 'SNL 코리아' 파이팅! 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는 최일구 전 MBC 앵커와 안영미가 진행한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변 대표와 낸시랭을 '금주의 이상한 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변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SNL 코리아'에서 저를 낸시랭과 똑같이 '정확히 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다'며 '이상한 놈'으로 선정했다. 정정보도와 함께 5억 원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나는 미디어워치 대표로서 주간지 발행인이자,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이다. 그런데도 CJ 하청업체는 공개적으로 뭐하는지 모르는 이상한 놈이라 명예훼손을 했다. tvN 사장과 제작진 안영미 최일구는 형사 고소, tvN 전체에 5억 원 민사 소송을 하겠다"며 최일구 앵커, 안영미, CJ E&M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영미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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