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JK김동욱, 겨둔 화려한 춤 실력에 '전원 기립'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문명진이 이문세도 깜짝 놀랄만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무대를 꾸민다.

4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전설 이문세 특집으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 최고기록을 세우며 대세로 떠오른 JK김동욱이 이번엔 전혀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JK김동욱은 전설 이문세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이문세의 ‘그대 나를 보면’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평소 애절한 발라드 무대를 주로 선보인 JK김동욱은 이 날 새하얀 수트에 올백머리로 한껏 멋을 냈다. 이어 특유의 저음 목소리로 내레이션으로 노래를 시작해 관객들이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고. 특히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현란한 스텝을 선보이며 관객을 초토화 시켰다.

숨겨진 JK김동욱의 댄스실력에 이문세 마저“무대 위로 뛰어 올라갈 뻔했다”며 감탄했고, 관객들은 전원 기립해 함께 무대를 즐겼다는 후문.

‘불후의 명곡’ 전설 이문세 편은 4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JK김동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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