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7

[5월의 코디] '뮤직 페스티벌4', 버라이어티한 공연 즐길 '페스티벌 룩'은?

기사입력 2013.05.06 11:11 / 기사수정 2013.05.06 11: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싱그러운 햇살과 함께 나만의 힐링 뮤직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총 4개의 페스티벌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버라이어티한 공연을 즐길 '페스티벌 룩'을 소개한다.

5월 17일에서 18일 이틀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GREEN PLUGGED SEOUL 2013)은 봄날의 음악소풍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축제다. 환경을 사랑하는 착한 마음이 어우러지는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에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룩이 제격이다.

귀여운 플레어 스커트에 스웨트셔츠를 믹스매치하거나 혹은 봄날의 플라워 패턴을 활용해보자. 스타일링 포인트컬러로 싱그러운 '그린' 컬러를 선택한다면 더욱 상큼한 페스티벌 룩이 완성될 것이다.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은 국내외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감성적인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5월 17일, 18일 이틀간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위해 데미안 라이스, 바우터 하멜, 미카,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등 숨막히는 뮤지션들이 내한한다.

편안하게 앉아서 힐링사운드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캐주얼 룩이 좋다. 캐주얼한 아우터와 이너웨어를 매치하고 레더 브레이슬릿이나 라피아소재 레더백과 같은 포인트 아이템을 더하면 손쉽게 보헤미안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5월 17일에서 19일 3일간 양평 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월드DJ페스티벌은 전 세계 DJ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사운드를 통한 짜릿한 일탈을 책임진다. 야외 일렉트로닉 댄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데님' 아이템이 제격이다.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쉬한 데님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보자.

베이직 데님 쇼츠는 물론 데님셔츠, 데님 플레어 스커트 혹은 독특한 데님 점프수트까지 데님을 다양하게 소화하고 스타일링 해보자. 몸을 죄지 않는 실루엣의 스트링 점프수트와 같은 아이템은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어 강력하게 추천한다. 여기에 볼드하고 메탈릭한 네크레스, 블레이스릿 혹은 비비드한 컬러의 이너웨어나 미니 크로스백 등 을 곁들여준다면 한층 가볍고 경쾌해진 무드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사랑하는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따스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자라섬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은 다양한 R&B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다. 17일, 18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자라섬 페스티벌은 캠핑 무드가 곁들여져 이색적이다.

1박 2일의 캠핑룩으로는 가벼워진 옷차림에 매치하기 좋고,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백팩을 추천한다. 레더 포인트가 들어간 캔버스 소재의 백팩은 특유의 자연스러움이 실용적이면서 멋스럽게 네추럴 캠핑룩을 완성시켜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IL BISONTE(일 비종떼), 바네사브루노 아떼(VANESSABRUNO A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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