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질투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가 엄마인 자신보다 아빠 권상우를 더 좋아한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아이유, 조정석, 손태영, 유인나, 정우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영은 “아들 룩희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에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면서 아빠 권상우가 드라마에서 화려한 액션신을 할 때면 눈을 떼지 못하고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손태영은 “아들 룩희에게 아빠 권상우와 타 드라마에 출연 중이었던 배우 조인성을 가리키며 ‘누가 더 멋있냐’고 묻자 룩희는 ‘아빠가 더 멋있다’고 대답했다”며 오직 아빠 권상우에게만 무한 애정을 과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극중 손태영의 상대역인 배우 정우가 권상우와 10년 지기임을 밝히며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집에 놀러갔다가 이들 부부의 의외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최고다 이순신’ 팀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손태영 권상우 질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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