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김태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승기와 김태희가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대회에 나가면 1등 할 것 같은 남녀 스타' 1위로 꼽혔다.
한 인터넷 사기업 업체는 지난달 11일부터 1일까지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가면 1등 할 것 같은 남녀 스타' 설문조사를 했다. 모두 586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자 연예인 1위는 전체 득표수의 31%를 가져간 이승기가, 여자 연예인 1위는 전체 득표수의 13%를 차지한 김태희가 선정됐다.
이승기와 김태희의 1위 선정에 대해 이 업체 차길영 대표는 "남자 스타 1위를 차지한 이승기는 자타공인 엄친아 학생회장 출신으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유일하게 수학 루트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으며, 레시피와 타이머가 없으면 요리를 안 하는 '데이터 요리의 창시자'라는 수학적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연예인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김태희에 대해 "중학교 3년 연속 전교 1등에 올 수(All 秀), 서울대 학사 출신이라는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김태희 ⓒ 엑스포츠뉴스 DB, 자료 제공 세븐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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