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캐주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소울 아일랜드'가 출시에 앞서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지난해 9월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이후 2위를 기록하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소울 아일랜드는 자신이 소유한 정령을 융합, 강화시켜 배틀을 벌이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화려하고 독특한 정령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배틀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일본 유저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기존의 팜류 게임들이 단순히 캐릭터 육성과 수집에서 그쳤다면, '소울 아일랜드'는 정령들을 강화해 PvP과 PvE를 진행, 매주 갱신되는 유저랭킹에도 도전할 수 있어 게임의 몰입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또 캐릭터 수집에 재미를 느끼는 여성들을 위해 자신이 모은 정령을 확인할 수 있는 도감과 미션형 콜렉션 시스템 등의 콘텐츠로, 많은 여성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현재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정령은 총 120여개가 출시됐으며, 앞으로도 탄생석과 별자리 등을 모티브로 다양한 정령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GREE Korea 임명훈 부사장은 "소울 아일랜드는 일본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순위 2위를 달성하며 이미 흥행성을 입증 받은 게임이다"라며 "정령 융합 시스템과 콜렉션 시스템, 직관적인 배틀 시스템 등은 국내 유저들에게 기존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소울 아일랜드 스크린 샷 ⓒ GRE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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