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 사이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에일리가 DMTN 사이먼과 열애설을 해명했다.
29일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에일리와 사이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야구장에 지인을 포함 총 4명이 놀러간 것인데, 그 중 사이먼씨가 있었던 것 뿐"이라며 "아무래도 두 분만 연예인이다 보니 열애설에 휘말린 것 같다. 그저 친한 선후배이다. 진짜 열애라면 트위터에 글을 올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일리는 28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오빠들이랑 야구보러 왔지요! 황재균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에일리는 사이먼과 지인 남성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에일리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롯데와 LG의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와 사이먼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경기를 관람했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둘의 열애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열애설에 휘말리게 됐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에일리, 사이먼 ⓒ 에일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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