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커피 너무 좋아해서 부정맥 얻어"

▲이상민 부정맥 ⓒ JT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이 커피 때문에 부정맥을 얻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남자의 그 물건' 녹화에서는 인기 혼수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캡슐커피머신을 비교했다. 이날 각 커피머신의 정확한 분석을 위해 커피 애호가로 알려진 배우 김준희와 바리스타 3인이 함께했다. 4명의 MC와 게스트들은 각 커피머신의 기능을 비교하며, 커피 맛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민은 커피머신을 비교하는 도중 커피를 너무 좋아해 부정맥까지 얻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이날 각 커피머신의 거품기 성능을 테스트하던 중 김구라가 "설수현이 헤어 드라이기로 아이를 재우고 하는데, 우리도 발상의 전환으로 커피머신을 다른 용도로 써 보자"고 제안하자 이훈이 "그럼 달걀찜을 해 보자"고 말했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이상민이 일리와 치보의 커피머신으로 달걀찜을 만들었고 MC와 게스트들은 만들어진 달걀찜을 맛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이상민이 만든 달걀찜을 맛보고 출연자 모두는 입을 모아 "달걀 특유의 맛이 살아있다"며 극찬했다.

이상민이 부정맥에 걸린 사연과 캡슐커피머신 분석결과는 29일 밤 11시 '남자의 그 물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