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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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이러스' 유빈, 내부 스파이로 지목… '충격'

기사입력 2013.04.27 10:3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더 바이러스' 유빈이 스파이로 지목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서는 주영(유빈 분)이 내부 스파이로 지목되며 반전을 펼쳤다.

이날 주영은 이명현 반장(엄기준)에게 "반장님하고 연락이 안 되니 우리가 불편해서요"라며 새 휴대폰을 선물했다. 

형사 이외에 누구와도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이기우(김세진)의 행방을 쫓던 이명현은 누군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영이 선물해준 휴대폰을 의심하게 됐다.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주영이 선물한 휴대폰은 복제된 휴대폰이며 주영이 명현의 통화 내용을 도청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그동안 주영은 누구보다 명현을 존경하고 따르는 모습을 보여왔던 만큼 시청자들의 충격은 더 컸다.

한편 유빈의 스파이 행적에 마지막 긴장감을 더 하고 있는 '더 바이러스'는 오는 5월 3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빈 ⓒ OCN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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