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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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지선, 남편 "하나 더 낳고 싶다" 발언에 '황당'

기사입력 2013.04.26 16:47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지선의 남편이 가족계획을 공개했다.

'세바퀴' 27일 방송에는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둔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과 남편 김현민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자녀 계획에 대해 상반된 속내를 드러냈다.

김현민은 '솔직히 한 명 더 낳고싶다'는 질문에 "아니오"라 답했지만 결과는 '거짓'으로 나왔다. 이 결과를 확인한 김지선은 "미쳤나 봐"라며 황당해했다. 김현민은 "겁은 나는데 또 생겨도 좋을 것 같다"는 말로 변명을 늘어놨다.

한편 김지선은 "육아, 임신, 일을 같이하다 보니 개인적인 생활이 없고 엄마, 아내, 며느리의 인생만 계속되다 보니 힘들었다"며 산후우울증을 겪은 과거를 이야기했다.

김지선의 고백은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세바퀴'를 통해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김지선, 김현민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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