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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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김성오, 송승헌과 친해진 것은 운명 '우정 과시'

기사입력 2013.04.25 22:24 / 기사수정 2013.04.25 22: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성오가 송승헌과 친해진 것은 운명이라고 말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8회에서는 이창희(김성오 분)가 한태상(송승헌)과 친해진 것은 운명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재희(연우진)는 자신이 좋아하는 서미도(신세경)와 한태상이 키스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충격을 받은 상황. 이에 집으로 돌아가 형인 이창희에게 "사장님이랑 왜 친해졌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오는 망설임 없이 "운명이니깐"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실 자신은 경호회사를 다녔던 것이 아니라면서 사실은 "사채조직에서 맞고 때리면서 일했다"라고 답했다. 가방끈 짧고 주먹 밖에 쓸 줄 몰랐을 때 만났던 사람이 한태상이라고. 왜 여기에 이런 사람이 여기에 있나 싶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 기댈 사람이 필요했다면서 외로워서 그런지 한 번 내 사람이다 싶으면 목숨 걸고 챙긴다"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이재희는 "그런 사람들 무섭다. 그러다 아니다 싶으면 내칠거야"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그러자 김성오는 하늘에서 우리 부모님을 일찍 데려 간 대신에 태상이 형을 내려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을 정도라고 재희의 말을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김성오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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