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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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제복 입은 귀요미송 가수 하리 알고 보니

기사입력 2013.04.25 19:06 / 기사수정 2013.04.25 19: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귀요미송을 부른 가수 하리가 부산경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25일 하리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 부산경찰 홍보대사 됐어요! 지금 부산! 여경 귀요미송 김민주 순경님과도 인증샷. 정의에 이름으로 4대악 용서치 않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오후 부산경찰청(청장 신용선)이 가수 하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 이날 부산양정고등학교를 방문해 1일강사로 나서는 등 첫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하리의 귀요미송을 패러디해 화제가 된 여경 귀요미송 주인공 김민주 순경도 함께 참가해 시선을 모았다. 앞으로 하리는 학교폭력 예방과 4대악 근절에 앞장서게 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제복 잘 어울려요" "예쁘고 귀엽다!" "죄를 못 지겠어요" "축하해요" "귀요미송으로 이어진 대박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440여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부산경찰 귀요미 영상의 인기를 더해 청소년들에게 친숙해진 하리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가 홍보대사 이미지와 맞아떨어져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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