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배우 오인혜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오인혜는 "평소에 야구를 좋아했는데, 시구 기회까지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라 대중의 관심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영화 '생생활활'에 출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오인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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