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cm 외계인 DNA 검사 결과…"6~8세의 남성"

▲ 15cm 외계인 DNA 검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5cm 외계인 DNA 검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미국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내용에 따르면 문제의 '15cm 외계인'에 대한 DNA 검사 결과 이는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검사는 미국 스탠퍼드 의대 게리 놀런 교수 연구팀이 실행했다.

놀런 교수는 "정체불명의 시신을 검사한 결과 대략 6~8세 사이의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시신은 지난 2003년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서 발견됐다. 작은 체구와 독특한 체형으로 인해 외계인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놀런 교수는 "15cm 외계인 DNA 검사 결과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원숭이가 아니라 인간"이라며 "우리처럼 숨 쉬고 음식을 먹었다"며 "왜 시신이 이 같은 기형인지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5cm 외계인 DNA 검사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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