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정유미가 이희준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2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8회에서는 정주리(정유미 분)가 무정한(이희준)의 솔로 고백에 안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무정한에게 사무실에서 주웠다며 비밀 연애 쪽지를 건넸다. 이를 본 무정한은 누가 사내 연애를 하는 것 같다고 흥미로워 했다.
이에 정주리는 잠시 망설이다가 "누구인지는 모르시죠?"라면서 "혹시 팀장님은 아니시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란 무정한은 "제가 어떻게. 전 아니에요"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정주리는 "다행이다"라면서 안도했다. 이는 자신도 모르게 무정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것.
한편, 이날 무정한(이희준 분)이 사내 연애의 유력한 주인공으로 의심 받았으나 금빛나가 "무팀장은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모태솔로 사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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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유미, 이희준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