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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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반복하면 안 된다"

기사입력 2013.04.22 08:01 / 기사수정 2013.04.22 10:32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도쿄(일본),김영진 기자] 그룹 2PM 닉쿤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켜 가진 자숙의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2PM은 21일 오후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LEGEND OF 2PM in TOKYO DOME' 개최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닉쿤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질문에 "자숙의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닉쿤은 "잘못한 것은 인정한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또 반복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실수는 너무나 바보 같았고 다음에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숙 기간 동안 생각했던 것은 미안하다는 생각이다. 멤버들과 회사 직원 분들, 팬 분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며 "이번 국내 컴백을 통해 얼마나 달라지고 성숙해졌는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팬 분들이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닉쿤은 지난 해 7월 음주 운전으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한편 2PM은 지난 1월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013 아레나 투어 'LEGEND OF 2PM'을 개최, 일본 전국 6개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총 13회 콘서트로 15만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났다. 또한 20, 21일 양일간 일본 최대 규모의 돔인 도쿄돔에서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해 약 11만 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2PM은 오는 5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2PM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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