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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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6월 결혼…"최근에 양가 상견례 마쳐"

기사입력 2013.04.18 16:40 / 기사수정 2013.04.18 16:44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가수 백지영(37)이 배우 정석원(28)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18일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약 2년여 동안 교제해 온 두 사람이 오는 6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공개 커플인 만큼 숨기지 않고 결혼사실을 공개하오니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1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여간 교제를 했으며 최근에 양가 상견례를 갖고 6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정했다.



백지영 측은 "오는 5월 1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와 5월 11일 전국투어 콘서트 '7년 만의 외출'중 전주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시기를 6월로 정했다"면서, "인륜지대사인 결혼은 두 사람을 넘어 양가 모두의 일이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워낙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두 사람은 '솔직 커플'답게 향후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려 한다"며 축하를 당부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1년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해 6월 교제 사실이 공개되자 당당히 연인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정석원이 백지영보다 9살 연하라는 사실로도 관심을 모았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정석원 백지영 ⓒ 엑스포츠뉴스DB]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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