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연우진-김성오 눈물 상봉…동시간대 1위 '굳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자가 사랑할 때'의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7%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희(연우진 분)가 형기를 마치고 돌아온 이창희(김성오)를 보고 눈물을 왈칵 쏟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아이리스2'는 9.7%의 시청률을,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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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