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새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이 출연진 대본 리딩과 함께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배우 하희라, 박근형, 이형철, 심형탁 등 '잘났어 정말!' 출연진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 회의실에서 전체 대본연습을 가졌다.
배우들은 진지하게 대본 연습에 임했다. '잘났어 정말!'을 통해 1인 2역을 책임지는 하희라는 민지수-민지원이라는 상반된 성격의 인물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박근형 역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연습에 참여한 신인배우 황지니와 박성훈은 "대 선배님들과 함께 이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잘났어 정말!'은 사랑밖에 모르던 한 여성이 모진 시련을 딛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사랑했나봐' 후속으로 5월 초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잘났어 정말!'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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