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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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릭스, NPB 사상 3번째 4,500패 굴욕

기사입력 2013.04.15 11:58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이대호가 활약하고 있는 오릭스 버팔로스가 일본 프로야구 통산 3번째로 4,500패의 굴욕을 당했다.

오릭스는 14일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홈경기에서 6-7로 역전패 당했다. 오릭스는 이날 패배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한신 타이거즈에 이어 일본프로야구 통산 3번째 4,500패를 당하는 팀이 됐다.

오릭스가 속해 있는 퍼시픽리그에서는 역대 최다 패배로 기록됐다. 오릭스의 이번 4,500패는 오릭스의 전신 한큐 브레이브스 시절을 포함한 기록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 출전한 이대호는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이 0.368로 떨어졌다. 현재 8승 6패로 퍼시픽리그 2위에 올라있는 오릭스는 세이부 라이온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서영원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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