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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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2' 신유미 합격, 이재원 스카웃 '동시 진출'

기사입력 2013.04.13 00:02 / 기사수정 2013.04.13 00: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의 신유미와 이재원이 KO라운드에 동시 진출했다.

12일 방송된 '보이스 코리아2'에서는 이하이 보컬트레이너 신유미와 소울 18세 이재원이 배틀라운드에서 맞붙어 우먼 파워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강타 코치 팀의 신유미와 이재원은 김건모의 '빗속의 여인'을 열창했다. 경쟁이라는 것을 잊게 만들 정도로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강타 코치는 고민 끝에 노련미를 보여준 신유미를 KO라운드 진출자로 선택했다.

합격한 신유미는 눈물을 흘리며 "제가 유미보다 나이가 훨씬 많지만 견제가 되는 상대였다"며 "함께 KO라운드에 올라가 계속 경쟁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재원은 "유미 언니와 파트너가 되어 놀랍긴 했는데 영광이었다. 떨어지더라도 이 말은 하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아쉽게 강타 코치의 선택을 받지 못한 이재원은 신승훈 코치로부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카웃됐다. 이에 이재원은 신유미와 함께 KO라운드에 진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유미, 이재원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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