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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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 개최. 전세계 넘버원 가린다

기사입력 2013.04.12 19:27 / 기사수정 2013.04.12 19: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기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5개국 유저들이 자웅을 겨루는 '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The 1ST Global Cross Championship 이하 GCC)'을 14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GCC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등 5개 국가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즐기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넘버원'의 명예로운 타이틀과 총 상금 $15,000을 놓고 서로간의 실력을 겨루는 대형급 오프라인 이벤트이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한 달간 각 국가별로 3명의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이 전개되었으며, 그 결과 지난 8일, 총 15명의 본선전 참가 선수들이 선정되었다.

선발된 국가 대표들은 14일,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 결승 방식으로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전세계 넘버원'의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대회의 규모에 걸맞도록 각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열띤 '장외전'도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일본 측에서는 자국 대표를 응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총 8명 규모의 게임 전문 방송 스텝들이 회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간으로 생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아사퐁'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아이돌 마스터'의 '후타미 자매'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모의 인기 성우 '시모다 아사미'와 게임 전문 성우로서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는 '코시로 켄지'가 일본 방송의 메인 MC로 활약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대회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2013년 올해 계획과 업데이트 플랜 또한 현장에서 발표된다.

현장에서는 개발사인 'imcGAMES' 관계자들이 참석, 지난 해에 총 4단계에 걸쳐 도입되며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는 '브리스티아 시즌 1: 새로운 여정의 시작'의 바통을 정식으로 이어 받을 차기 업데이트에 대한 프리뷰가 약 30여분간 소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또한 푸짐하게 마련되었다.


우선, 경기장 입장 시 5개국 가운데 2위가 예상되는 국가를 사전에 점찍는 '2위 국가를 맞춰라'를 실시하며, 본선 경기 후 추첨을 통해 '27인치 LED 모니터', '소니 오디오', 'GTX 650 그래픽 카드' 등을 증정한다.

대회가 한창 막바지로 치달을 오후 4시경에는 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보물 상자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정해진 시간 동안 필드에 생성되어 있는 '보물 상자'를 개봉해 '린든 상자'를 획득하는 방식이며, 얻게 된 수량만큼 본 서버 캐릭터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유저들에게 생중계되며, 자세한 내용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 메인에 위치한 '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 ⓒ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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