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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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운 퇴출 위기 사연, "박진영 한마디에 눈물 왈칵" (해피투게더3)

기사입력 2013.04.11 20:24 / 기사수정 2013.04.11 20:24



▲ 진운 퇴출 위기 사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2AM 정진운이 과거 퇴출당할 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 예정인 KBS2 ‘해피투게더3’의 꿀성대 특집에 그룹 멤버 조권과 함께 출연한 정진운이 데뷔 초 녹음을 하다가 퇴출당할 뻔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날 진운은 자신의 사연이 담긴 노래를 소개하던 중 갑자기 눈시울을 붉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진운은 2AM의 멤버로 확정되어 첫 앨범의 노래를 녹음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열심히 했지만 프로듀서 겸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이 목소리가 불만족스럽다며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라고" 말했고, 데뷔의 순간만을 꿈꾸며 험난한 연습 생활을 견뎌왔던 진운은 박진영의 차가운 한 마디에 왈칵 눈물이 났었다며, 그때를 다시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이후 재차 회사의 연락을 받은 진운은 연습도 하지 않은 채, 마음을 비우고 진정성을 담은 노래를 불러 박진영으로 하여금 극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그룹 멤버 조권은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의 독특한 보컬 트레이닝 방법을 밝히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진운 ⓒ 엑스포츠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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