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민 거짓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박정민이 만우절을 맞아 폭탄 고백을 했다.
박정민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오늘 여러분께 고백 하나 하려 합니다. 실은 숨겨둔 아이가 있습니다. 그것도 둘"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정민이 키우는 애완견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정민은 "많은 여러분께 실망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행복한 가정의 가장의 모습으로 사죄하겠습니다. 얘들아 사랑한다"며 만우절을 맞이해 장난 섞인 거짓말을 했음을 시인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후쿠오카에서 시작된 박정민의 제프투어는 21일 오사카, 22일 도쿄, 23일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정민 ⓒ 엑스포츠뉴스DB, 박정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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