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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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리처드 용재 오닐 "할머니의 임종, 세상 끝난 것 같았다"

기사입력 2013.03.29 00:16 / 기사수정 2013.03.29 00: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할머니의 임종 당시를 회상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할머니의 임종에 대해 언급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당시 여름에 전화를 받았다. 할머니가 심장마비라고 했다. 바로 집으로 돌아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충격을 받고 울고 계셨고,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머니는 의식도 없는 상태였다. 내가 모두들 집에 가라고 했다. 할머니를 돌보고 있던 중에 결국 돌아가셨다"라고 전했다.

그는 "정말 힘들었다. 할머니가 늘 하셨던 말이 '나는 너를 제일 사랑한다'였다. 다들 부모님이나 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결경험을 하지만 그때 그 느낌은 세상이 끝난 것만 같았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리처드 용재 오닐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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