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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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최강희-주원, 공항 키스신 '달달'

기사입력 2013.03.28 23:11 / 기사수정 2013.03.28 23: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최강희와 주원이 공항에서 키스를 나눴다.

2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마지막회에서는 김서원(최강희 분)과 한길로(주원)가 서로 사랑 고백을 하며 키스를 나누는 달달한 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김서원은 독일로 발령을 받았다. 길로는 서원을 공항에서 보내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예쁘게 입고 나왔어"라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서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 말 안했으면 섭섭할 뻔 했어"라며 일부러 꾸몄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쁘기만한 서원을 독일로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은 길로는 "그러니까 그게 왜 하필 오늘 이냐고"라면서 툴툴댔다.

이에 서원은 할 말이 있어서 그랬다면서 "그동안 그 말 못해서 미안해"라고 말한 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길로는 안들린다면서 한 번 더 말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서원에게 "내가 더 많이"라면서 입맞춤을 시도해 달달한 공항 키스를 나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최강희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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