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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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찬성 독설, 최강희-주원에게 "보기 싫다"

기사입력 2013.03.28 22:25 / 기사수정 2013.03.28 22: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MBC 수목 드라마 '7급공무원' 찬성이 최강희와 주원에게 다시 보지 말자고 말했다.

28일 밤 방송된 '7급 공무원' 마지막회에서는 공도하(찬성 분)가 김서원(최강희)과 한길로(주원)에게 보기 싫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도하는 국장님의 지시를 받고 김미래(김수현)에게 총을 겨눴던 상황. 이를 접한 길로는 도하에게 김미래를 쏘면 안 된다고 말렸다. 하지만 김미래를 쏘지 않으면 국장님이 다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서원은 할 수 없이 미래의 팔과 다리에 총을 쐈다.

모든 상황이 끝난 후 길로는 도하에게 "김미래를 쏘라고 국장님이 시킨 거야?"라면서 "김미래 죽이면 안 되는 거 몰라?"라고 그를 나무랐다. 그러자 도하는 대답을 회피했다.

길로는 국장님밖에 더 있냐면서 잘못을 알면서도 시키는 데로만 하는 도하를 나무랐다. 이 말을 들은 도하는 "그럼 어떡하냐면서 그것이 우리들의 임무다"라며 "다시는 안 보면 되겠네. 나도 니들 다시 보기 싫어"라고 화를 냈다.

한편 이날 서원은 미래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가 과거 국정원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최강희, 찬성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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