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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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송종국 '극과 극'…우는 아이 달래는 두 가지 방법

기사입력 2013.03.25 11:01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윤민수와 송종국이 '극과 극'의 아버지상을 보여줬다.

윤민수와 송종국은 24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는 상반된 방법을 선보였다. 윤민수가 '덤덤'했다면, 송종국은 '당황'했다.

윤민수는 가지고 놀던 손전등을 이마에 떨어트리고 눈물을 흘리는 윤후를 아무렇지 않은 듯 "괜찮아"라며 달랬다. 윤민수는 "아프단 말이야"라고 말하는 윤후에게 "아무렇지도 않다"며 차분한 태도를 보여줬다.



반면 송종국은 송지아의 눈물에 어찌할 줄 몰랐다. 딸의 머리를 묶어주던 송종국은 머리카락이 엉켜 울음을 터트린 송지아에게 "울지마. 미안해"라고 말하는 한편 "엄마한테 이르지 마"라는 말을 덧붙였다. 아내의 눈치를 보는 모습이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윤민후-윤후, 송종국-송지아 ⓒ MBC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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