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히치하이킹 도중 노안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제주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제주도 공항에 도착한 뒤 실내취침이 걸려 있는 첫 번째 미션인 제주마를 만나기 위해 히치하이킹으로 시민들의 차를 얻어타야 했다.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히치하이킹에 성공한 성시경은 한 아주머니가 "실물이 더 아기같다. 어려보인다"고 칭찬하자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성시경의 실물을 칭찬했던 아주머니는 성시경의 나이가 35살임을 확인하고는 "(35살보다는) 더 돼 보이는데"라고 역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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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