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송종국 '능청백단', 성동일 속이기 성공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성동일이 송종국의 능청스러움에 깜빡 넘어갔다.

24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아침상을 준비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종국은 다섯 아빠들 중 가장 먼저 일어나 딸 지아가 좋아하는 전복을 얻을 수 있었다. 아침 식사 재료를 구한 송종국은 뒤늦게 일어난 성동일을 발견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송종국은 방금 일어난 것처럼 성동일을 혼란시키는 데 성공했다. 송종국의 능청스러움에 넘어간 성동일은 뒤늦게 속은 사실을 깨닫고 송종국을 찾아갔다.

성동일에게 들킨 송종국은 잠시 당황했지만, 성동일이 구운 갈치를 아들 성준이 가져다 주고 송종국이 답례로 전복 요리를 주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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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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