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9:27
사회

제주도 찜질방화재, 사우나 고객 100여명 대피…연기 흡입자 병원행

기사입력 2013.03.23 17:49 / 기사수정 2013.03.23 17:51

대중문화부 기자


▲제주도 찜질방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주도의 한 찜질방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0분 제주시 이도2동 제주동부경찰서 앞 모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객 100여명이 긴급대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과 제주도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찜질방 북쪽 외벽에서 물건 수송용 리프트 용접작업 중 주변에 있던 유리섬유에 불꽃이 튀며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기는 곧바로 건물 외벽에 설치된 환기구를 통해 내부로 들어가 찜질방을 이용하던 고객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이 가운데 30여명은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제주도 찜질방화재 현장 ⓒ 다음 로드뷰]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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