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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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SM,YG,JYP 업그레이드 된 맞춤 트레이닝…과연 승자는?

기사입력 2013.03.23 17:35 / 기사수정 2013.03.23 18:03

대중문화부 기자


▲JYP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2' TOP4가 한 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시청자를 찾아 온다.

SM, YG, JYP 3사에 캐스팅 된 TOP4(악동뮤지션, 앤드류 최, 이천원, 방예담)는 오는 24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생방송을 통해 첫 캐스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에 SM, YG, JYP은 최고의 생방송 무대를 만들기 위해 전문 트레이닝 군단이 총출동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이미 3사의 전문 트레이너들이 각 기획사별 최강의 드림팀을 결성한 상태인 것.

이천원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경연곡으로 선택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천원의 뜻밖의 선전과 YG의 예상을 빗나간 캐스팅, 여기에 예측불가 선곡이 모여서 어떤 경연 결과를 빚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악동뮤지션은 의외의 조합으로 여겨졌던 SM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경연곡 선곡 과정에서 보아와 악동뮤지션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였던 것. SM의 스타 메이킹 시스템이 악동뮤지션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SM에 캐스팅 된 앤드류 최 역시 함께 작업을 했던 동료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또 다시 멋진 생방송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방예담은 지난 캐스팅 오디션에서 박진영으로부터 2주간 밀착형 트레이닝을 받은 후 올바른 발성법을 터득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또다시 JYP에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며 이번에는 또 무엇을 배워 얼만큼의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TOP4가 회사별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지원사격을 받아 생방송 경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심사위원들이 이 분야의 전문가다보니 짧은 기간임에도 모든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이 홀로 무대를 준비했을 때보다 한 층 더 좋은 무대가 나올것 같으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YP ⓒ SBS 제공]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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