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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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표절인정, "바쁜 활동에 그만…의식이 부족했다" 사과

기사입력 2013.03.23 13:27 / 기사수정 2013.03.23 13:31

대중문화부 기자


▲ 김혜수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혜수 측이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김혜수는 2001년 성균관대 언론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연기자의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관한 연구'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수는 논문에서 최소 4편의 단행본을 베꼈으며, 책 내용 일부는 각주(脚註)로 바꿔 달아놓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혜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김혜수 본인이 표절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며 "논문을 쓸 당시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였다. 표절의 심각성에 대한 의식이 부족했다"고 사과했다.

김혜수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수 공식입장, 사과할건 바로 사과하는 센스", "김혜수 공식입장 역시 쿨하다", "김혜수 공식입장 바로 인정하니 깔끔하네", "김혜수 공식입장, 잘못은 쿨하게 인정!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방송되는 '직장의 신'에서 오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혜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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