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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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5년 연속 심사위원 확정…'슈퍼스타K5'도 함께

기사입력 2013.03.21 16:40 / 기사수정 2013.03.21 17:2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이승철이 5년 연속으로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엠넷은 21일 이승철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지난 2009년 '슈퍼스타K'의 첫번째 시즌부터 함께해왔다. 특히 이승철은 28년 가수 경력에서 오는 촌철살인 평가와 참가자들의 정신적 지주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심사위원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승철은 "나에겐 절실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킬 책임감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슈퍼스타K' 다섯 번째 시즌과도 운명을 함께 하기로 결정지었다"며 "전 국민이 기적을 노래하는 소중한 기회를 또다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인재를 찾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에는 더욱 엄격하게 심사를 할 계획이다. 기존 독설에 한층 더 강해진 엄격한 기준을 더해 참가자들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넷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도 심사위원은 3인 체제로 유지한다. 엠넷 관계자는 "최종 심사위원 선정은 남녀 가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지원자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5'는 지난 11일 지원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슈퍼스타K5' 1차예선은 ARS 1600-0199번과, 모바일에서 '엠넷 스타' 앱(APP)을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승철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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