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오상진, 심경고백 "많이 설레고, 떨린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MBC 아나운서에서 오상진이 새로운 출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최근 SBS '땡큐'를 통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처음 방송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오상진은 산악인 엄홍길, 가수 은지원, 배우 차인표와 함께 절나남도 순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오상진은 "고민이 많은 시기다. 좋은 분들에게 조언을 얻고 싶다"고 밝히며 "많이 설레고, 떨린다"고 현재 심경을 전했다.

오상진은 지난달 22일 MBC 아나운서국에 사표를 제출하며 프리랜서 행을 택했다. 오상진의 이번 '땡큐' 출연은 퇴사 이후 프리랜서로서 처음으로 타 방송국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섭외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은지원, 오상진, 엄홍길이 출연하는 ‘땡큐’는 22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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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